7분 49초 지점.
오렌지를 껍질째 먹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저민이가 '우리가 오렌지 껍질을 왜 먹겠어요? 그 식감의 핵심이 껍질에 있으니까 그런 거잖아요, 그쵸?' 라고 함. 그랬더니 필립 님이 'You're very passionate about this right now.'라고 하심. 이걸 '열정이 넘치네요.'라고 해도 좋지만 '이 사람 진심이네.'라고 하면 더 좋을 것 같다.
나중에 LA 갔을 때 보포모포 카페 꼭 가봐야지 ㅋㅋㅋ
2022년 10월 레이첼.